2007년 01월 09일
The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06

란제리 패션쇼라도 흥미없다. 차라리 <무한도전> 패션쇼 특집이 TV로 본 패션쇼중에 가장 흥미롭게 본거랄까.
<무한도전> 이상봉 패션쇼편을 보고 패션쇼와 모델, 그들의 프로페셔널함에 존경심이 들던 무렵.
이<200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우연찮게 구해보게된거다.
가장 재밌게 본 패션쇼,
화질도 확인할겸 잠깐 앞부분만 봐볼까라는 가벼운 느낌으로 플레이버튼을 누르고는
40분동안 넋을 잃고만다. 보는 내내 흥분과 함께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디자인 관심이 많았던지라 패션쇼 무대가 등장하는 스냅샷 몇장을 보고 바로 다운로드받은거였는데.
뭐 무대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게스트로 등장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Sexy Back>과의 절묘한 조합을
보이며 화려한 인트로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 패션쇼영상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던 것은 40분이 넘도록 이 패션쇼에서 눈을 떼지못하게 만든
연출력인데 엄청나게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편집하여 패션쇼의 긴박함을 절묘하게 백스테이지와 메인스테이지를
실시간으로 오가며 보여주고있다.
벌써부터 <200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기다려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지젤 번천,아드리아나 리마,나오미 캠벨 같은 올스타급 모델들이 대거등장.
여기에 독일 모델 하이디 클룸이 진행을 맡고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게스트라면 이미 게임끝.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컨셉으로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한다
.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무대연출은 이 패션쇼의 핵심.
<무한도전>을 봐서인지 여유있고 당당한 워킹은 더욱더 그들을 프로페셔널로 보이게한다.
무대앞은 역시나 페리스힐튼이나 로비 윌리엄스같은 유명인사들이 자리잡고있는. 

이 영상의 백미는 역시 현장감 넘치는 백스테이지에 있다.
급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백스테이지에는 엄청난 스텝들이 소리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는거다.
무대경험이 많은 세계적인 모델들이라 그런지 무대뒤에서 엄청 여유있는 간지.
# by | 2007/01/09 00:51 | videokiller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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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나름 재밌을듯.. 그래도 여자들 옷들만 나오니까 남자로서 약간의 흥미가 떨어지는것도 ..
그래도쇼가 크고 화려해서 눈을 상당히 즐겁게 해줄듯 하네요
완전 빠져버렸거든요. 아마 패션쇼나 란제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몰입도가 꽤 생기는 영상입니다.
기대=모델들에 대한, 기대이상=모델뿐만 아니라 연출에서도 감탄...
흥분의 도가니죠. 너무 엄청난 쇼의 파워에 매료되서
2007년도 쇼는 아예 티켓까지 알아 봤었습니다.
무대와 연출, 왠만한 영화 보다 재미있는 쇼였다고 생각합니다.